오늘도 일주일이 지나가고 쉬는 날이 찾아온다.

쉬는날에는 마사지를 찾는 나..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친 나에게 유일하게 하는 힐링

이것이 유일한 힐링 방법이 아닌가 싶다..미리 선예약 잡고  방문한다.

샤워후 대기하니 관리사가 들어온다 저번에 받았던분..

오랜만에 봤는데도 알아보고 반가워해준다, 나 역시 반가워한다.

그동안 어땠는지 서로 물어보고,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고

베드에 눕고 바디케어 들어간다.....오랜만에 받는거라 몸이 들썩거리는 느낌도 있다...

나도 많이 기다렸나 보다...어느새 마사지가 끝나고 다음주에 보자하고

집으로 간다...여기를 오면 적어도 후회는 안하는 듯 싶다..